알림장 · 4월 · 1학기
4월 — 혼자 해낸 것을 칭찬하는 달
스스로 해낸 작은 일, 봄 산책과 식목일, 위험한 행동과 실수를 앞뒤 사정과 함께 전하는 4월 알림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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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이면 아이들은 교실과 선생님에게 한결 익숙해집니다. 울음이 줄어든 자리에 놀이와 말이 늘고, 봄꽃 · 식목일 · 산책처럼 바깥으로 나갈 일도 많아집니다. 이 달의 알림장은 아이가 「혼자 해 본 것」을 찾아 칭찬하고, 위험한 행동이나 실수가 있었던 날은 앞뒤 사정을 정확히 전하는 데 무게를 둡니다.
이 달의 알림장
적응기를 지나면 알림장의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스티커를 혼자 떼어 붙였다, 숟가락과 포크를 바르게 썼다, 실을 스스로 꿰어 보였다처럼 아이가 해낸 일이 중심에 옵니다. 책은 이런 순간을 아낌없이 칭찬해 아이의 자신감과 자존감을 키워 주라고 권합니다. 식사 예절이나 기본 생활 습관도 간단히 함께 적어 두면 가정에서 같은 말로 이어 갈 수 있습니다.
봄 산책과 바깥놀이가 늘면서 안전 이야기도 자주 나옵니다. 교구장에 올라가는 것처럼 위험한 행동은 왜 위험한지 가정에서도 같이 알려 달라고 청합니다. 놀잇감을 입으로 가져가는 시기의 영아반은 놀잇감을 매일 소독하고 있다는 사실을 함께 알려 부모님을 안심시킵니다.
특별한 활동을 한 날은 아이가 느낀 기분을 집에서도 다시 떠올려 볼 수 있게 안내합니다. 장애 영유아는 이 무렵 개별화교육(IEP) 상담이 시작됩니다. 상담 날짜처럼 놓치면 안 되는 일은 알림장에 한 번 더 적고, 새 치료가 시작되었다면 등 · 하원 시간과 맞물릴 수 있으니 미리 여쭈어 둡니다. 평소와 다른 모습을 보인 날에는 그 앞뒤를 정확히 적습니다.
영아반 알림장
영아반은 몸을 쓰는 놀이와 생활 습관이 함께 자라는 때입니다. 아이가 한 말을 따옴표로 그대로 옮기면 짧은 문장에도 하루가 살아납니다.
주말 잘 보내셨는지요? 주말에 엄마, 아빠랑 놀이터에서 신나게 놀았다고 이야기하는 00입니다.
친구들과 소근육을 이용하여 스티커를 붙여보고 떼어보기 활동을 하였답니다. “선생님 여기 스티커 왜 있어요?”라며 먼저 활동에 대한 호기심을 갖고 묻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스티커의 모양을 탐색해 볼 수 있도록 00와 상호작용을 나누어보면서 모양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누어볼 수 있었으며, 00가 좋아하는 스티커 모양을 자유롭게 떼고 붙여 볼 수 있도록 하면서 00가 활동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도움을 주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어요. 아직 소근육의 힘이 모자라 그런지 혼자 하는 것에 대해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여 옆에서 살짝 도움을 주며 00가 스스로 해 보며 혼자 할 수 있음에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답니다. 칭찬 많이 해주세요.
이렇게 써요 — 영아에게 「혼자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키워 주고, 자존감이 높아지도록 아낌없이 칭찬하는 글을 써 봅니다.
점심시간 전 00에게 숟가락, 포크로 장난치지 않도록 이야기를 나누고 선생님이 식사 준비가 끝난 후 스스로 숟가락 통을 열어 숟가락과 포크를 꺼내어 바르게 사용해 볼 수 있도록 이야기하자, 자신의 물건을 바르게 챙기고 숟가락과 포크를 사용하며 식사가 이루어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선생님, 봐봐요. 나 잘 먹죠?”라고 말하며 김치도 잘 먹는다고 말하는 모습에 폭풍 칭찬해주었답니다. 그러다 친구가 일어서 돌아다니는 모습을 보며 “밥은 앉아서 먹는거야.”라고 알려주고, “선생님 제 동생은 밥 먹을 때 돌아다녀요. 그래서 엄마가 밥 안줘요.”라고 이야기하여 “맞아, 밥은 앉아서 바른 자세로 먹는거야.”라고 이야기해주니 “난 앉아서 잘 먹죠?”하며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여주고, 밥을 다 먹은 뒤엔 물티슈로 입을 닦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답니다. 오늘도 맛있게 두 번이나 먹는 00였습니다. 칭찬해주세요.
이렇게 써요 — 식사 예절이나 예시와 함께 기본 생활 습관이 어떻게 자라고 있는지 간단히 적어 줍니다.
영아들과 함께 실외 활동을 나가기 전 이야기 나누기를 하고 바깥 활동 시 위험 상황을 먼저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콧물이 있는 친구들은 목에 수건도 두르고 컨디션이 떨어지지 않도록 수시로 체크하였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바깥 놀이를 나가 봄 꽃을 확인하고 봄 꽃을 찾아보며 봄을 느껴보는 시간을 가지자 “선생님” 부르며 어린이집 주변에 봄 꽃을 가리키고 향기도 맡아보기도 하였어요. 우리 반에 있는 기다란 쿠션을 가지고 높이 쌓아보고 쿠션 위를 기어 올라갔다 내려올 수 있도록 하자 친구들이 관심을 보이면서 쿠션 위를 올라타 엉덩이춤을 춰보네요. (…) 또한 소꿉놀이를 가지고 놀이하며 큰 냄비로 친구와 함께 요리도 하고, “냄비에 보글보글 된장찌개를 끓여볼까요?”라고 말하자 친구들도 관심을 보이면서 숟가락을 가져와 먹는 흉내를 내보네요. 놀잇감이 입으로 가져가 먹으려는 모습을 보여 입속에 넣으면 배가 아플 수 있음을 이야기 해주고 친구와 함께 냄비로 함께 요리해보며 모방활동을 하며 즐겁고 오늘 하루도 보내고 갑니다.
이렇게 써요 — 놀잇감을 입으로 가져가는 아이에게는 수시로 이야기해 주고, 놀잇감은 매일 깨끗하게 소독하고 있다는 사실을 부모님께도 자주 알려 드립니다.
블록을 가져와 놀이를 선보이며 친구에게 블록을 주며 함께 하길 원하며 친구 옆으로 다가가며, 친구가 블록엔 관심이 없고 딸랑이를 흔들자 친구에게 블록을 하나씩 밀어주는 모습을 보여 교사가 옆에서 함께 놀이할 수 있도록 살짝 도움을 주자 함께 상호작용을 나누며 놀이하네요. 오늘은 00와 00의 생일 축하를 하며 친구의 생일을 축하해주는데 컨디션이 좋지 않은 00가 울음을 보이며 모자를 쓸 때 쓰기 불편해하였어요. 친구들이 태어난 날 축하를 이야기해주고 축하해주며 친구를 꼭 안아주는 00네요.
친구들과 손을 잡고 바깥으로 나가 돗자리에 앉아 오늘의 날씨를 느껴보고 바람이 불어 머리가 휘날리자 “잉~”하며 자신의 머리카락을 다시 제자리로 하였어요. 또 오늘은 날씨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고 날씨를 느끼며 주변 환경을 탐색해보았어요. 또한 어린이집 주변을 걸어보고 나무에게도 인사를 해보고 꽃의 생김새도 살피고 향기도 맡아보며 봄의 자연환경을 느껴보다 원으로 돌아왔답니다.
이렇게 써요 — 하원할 때 아이와 어린이집 주변을 걸어 보고, 친구들 이야기도 나눠 보시라고 권해 봅니다.
유아반 알림장
유아반은 식목일 · 봄 옷 · 봄 동식물처럼 계절이 담긴 주제 놀이가 이어집니다. 활동을 소개하면서 집에서 이어 볼 거리와 준비물을 함께 적습니다.
이번 주에는 자연의 소중함과 감사함에 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져볼 예정입니다. 나아가 자연을 보호 하려는 방법을 실천해보기 위해 식목일을 기념하여 방울토마토 모종 심기를 했어요.
흙을 손으로 만져도 보고 냄새도 맡아본 후 화분에 모종삽으로 흙을 직접 담아 토마토 모종을 조심조심 옮겨 심는 고사리 손이 너무 앙증맞네요. 모종 심기 화분 가정으로 보내드립니다.
예쁘게 잘 키워 사진도 올려주세요. 또한 나머지 사진은 앨범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참, 등원하며 신발을 신고 오지 않아서 양말 신고 뒤뜰에 나갔답니다. 예비용 신발 한 켤레 보내주세요.
이렇게 써요 — 활동에서 만든 것을 집으로 보낼 때는 집에서 이어 할 일(사진 올리기)과 필요한 물건(예비 신발)을 한 글에 함께 적습니다.
오늘은 동물 그림 가위로 자르기를 해보았어요. 점점 가위질을 하는 것에 흥미가 많이 생겼는지 가위질도 싹둑싹둑 잘하는 00이네요.
00이가 놀이를 할 때 관심도 많고 뭐든지 열심히 하려는 모습을 보이는데 간혹, 00이는 교구장에 올라서서 놀이하는 것을 좋아하여 선생님이 책상으로 가져와서 하자고 이야기해주고 있답니다. 그래도 위험하니 앉아서 놀이하자고 권하면 곧 이해하고 실천도 잘하는 똑똑이에요.
가정에서도 00이에게 교구장이나 책상 등에 올라가는 것은 위험한 행동인 것을 함께 알려주세요. 저도 어린이집에서 동일하게 지도할 수 있도록 할게요.
이렇게 써요 — 위험한 행동은 왜 위험한지 가정에서부터 정확하게 알려 줄 수 있도록 이야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흰 티셔츠에 아크릴 물감으로 00반 친구들이 봄에 입고 싶은 옷을 직접 디자인 해 보며 나만의 옷을 만들어 본 후, 친구들이 디자인한 옷을 감상하며 “이건 내가 만든 거야, 멋지지? 저건 00이가 만든 거야. 우와, 예쁘다. 그런데, 00이거는 어디 있어?”라며 친구들과 서로의 작품에 관해 관심을 가지고 질문하고 이야기해보기도 하고 00이 직접 만든 옷을 입고 봄옷 패션쇼를 해 보았어요. 디자인하여 만든 옷은 이번 주 봄옷 가게 놀이를 한 후 가정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우리 친구들의 활짝 웃는 사진에서 오늘의 즐거움이 듬뿍 묻어나고 있네요. 얼마나 즐거웠는지 내가 만든 옷을 입어본 기분은 어땠는지 꼭 물어봐 주시고 정말 다양한 색깔로 잘 디자인 했다고 칭찬 듬뿍해서 주세요.
이렇게 써요 — 특별한 활동을 한 날에는 아이가 느낀 감정을 가정에서도 이어서 떠올려 볼 수 있게 안내하는 것도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주말 잘 보내셨나요?
늦은 등원과 주말을 지낸 후라 그런지 아침에 조금 울었지만, 교실에 들어와 새로운 공룡 놀잇감을 가지고 놀이를 하며 금세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어요.
놀이를 신나게 하고 난 뒤 점심 먹을 준비를 위해 손 씻기를 권하니 “더 놀고 싶은데”라고 하며 한 번 눈물을 글썽거려서 “점심 먹고 많이 놀자.”라고 말하니 눈물 쓱~ 닦고 점심 먹을 준비를 하였어요.
항상 많이 놀아도 더 많이 놀고 싶은 00이네요. 내일부터는 조금 더 일찍 등원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이렇게 써요 — 울었던 일을 감추지 않되, 아이의 마음(「더 놀고 싶은데」)을 그대로 옮기고 다시 웃으며 다음 일로 넘어간 모습까지 적습니다.
장애 영유아 알림장
장애 영유아의 4월 알림장에는 개별화교육 상담, 치료와 검사 자료 공유가 자주 등장합니다. 아이가 말로 표현한 한마디를 놓치지 않고 적는 것이 이 구역 예문들의 공통점입니다.
새로운 한주의 시작입니다. 이번 한 주도 즐거운 일들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오늘 우리 00이. 아침에 교실에 들어온 뒤 척척, 스스로 정리한 뒤 피아노로 향하며 하루를 시작하였답니다. “00, 선생님”라고 부르며 기다리는 모습을 보여 옆에 앉아 “피아노 연주하고 싶어요.”라고 말해주던 우리 00이! 아주 기특했답니다.
선생님과 함께 건반을 누르며 연주도 하고, 다양한 소리도 들으며 놀이한 뒤, 주말에 한 활동사진을 보여주자 관심을 보이며 “고구마 깡”라고 말하며 살펴보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답니다. 사진 자료를 보며 무엇, 어디와 관련한 질문을 주었을 때 어려움 없이 이야기해주던 00이! 오려 붙이기 할 수 있게끔 선생님이 함께 종이를 잡아주면 선을 따라 가위질을 하는 00이었답니다. 또한, 오린 자료를 풀로 붙이며 “고구마 깡/밭에 갔어./00이”라고 말해주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답니다.
놀이 시 클레이 놀이를 하였는데 00이가 “응가 마려”라고 말하여 바로 화장실에 가자 바로 쾌변을 하였답니다. 변을 보고 와서는 다시 클레이를 이용하여 모양 찍기도 하고 색 만들기도 하며 놀이하는 모습을 보였답니다.
#1학기 IEP와 관련하여 상담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00이 가방 속에 넣어드린 상담날짜를 확인하셔서 원하시는 날짜에 체크하셔서 다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렇게 써요 — 장애 영유아는 부모님과의 IEP 상담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놓쳐서는 안 되는 일은 알림장에 한 번 더 적어 부모님이 잊지 않으시도록 알려 드립니다.
새로운 한 주의 시작입니다. 이번 주에도 즐거운 일들만 가득하길 소망합니다.
오늘 우리 00이, 주말에 있었던 일과 관련된 알림장 앱 사진을 제시해주었더니 바로 “사과가 쿵했어. 아파서 치료해줬어.”라고 말해주며 선생님에게 이야기 전달을 해주던 모습을 볼 수 있었답니다. 아픈 사과를 치료해주었던 일이 기억에 남는지 다른 사진보다는 관련 사진만 더 깊게 살펴보는 00이었답니다. 이후에는 선생님과 관련 사진을 오리기, 붙이기 활동을 해보며 주말에 있었던 일 활동을 진행해보았답니다. 제시해둔 테두리선을 따라 가위질을 해주었는데 요즘 나날이 발전하는 우리 00이랍니다. 오린 사진을 붙인 뒤 글자 “사과를 치료했어요.”를 덧쓰기를 통해 멋지게 작성해주었답니다.
오늘은 미끄럼틀과 관련하여 활동이 이루어졌답니다. 휴지 심을 00이가 반으로 잘라 주기도 하고, 멋지게 꾸며주기도 하였는데 멋진 작품을 길게 연결해 주니 미끄럼틀이 되었답니다. 친구들과 함께 클레이로 공 모양을 만들어 미끄럼틀 놀이를 신나게 해 본 00이였답니다.
점심시간에는 오랜만에 등원한 00이를 보며 씨익 웃는 모습을 보였는데, 00만 보느라 밥을 먹지 않아 평소보다 더욱 시간이 걸렸답니다. 그래도 싫어하는 치즈도 조금 맛보며 다 먹은 것도 스스로 정리해주는 멋진 00이에요.
#가정에서 연계를 열심히 해주시는 덕분에 활동 등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답니다. 아직 자발적인 참여율은 적으나 정확하게 요구 표현 등에 대한 부분이 늘어난 모습입니다. 가정에서도 00이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주시면서 반응을 같이 확인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번에 이야기해주신 PCIT(Parent-Child Interaction Therapy) 검사와 관련된 자료도 추후 같이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렇게 써요 — 가정에서 보내 주신 사진으로 주말 이야기를 다시 꺼내면 아이의 말이 늘어납니다. 가정 연계 덕분에 달라진 점을 구체적으로 알려 드립니다.
오늘 우리 00! 등원 시 울면서 등원을 하여 걱정이 되었지만 교실에 들어오고 나서는 금세 기분이 좋아진 모습을 볼 수 있었답니다. 00이에게 “왜 속상했어?”라고 질문을 해주자 눈을 양쪽을 손으로 가리키며 “혼났어.”라고 말해주던 00이였답니다. 그래도 교실에서 금방 기분이 좋아져 오전 간식을 보고는 바로 친구들 옆자리에 앉아서 간식을 먹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답니다.
이후에는 재활용품을 이용하여 노트북 만들기 활동을 진행해본 00이랍니다. 박스를 제시해주자 가위질을 하겠다던 00! “00가 할게”라고 말하며 두꺼운 박스를 조금씩 자르는 모습을 보였는데 활동 중간 선생님에게 “00 찍어.”라고 말하며 사진 찍기도 요청하는 모습을 보였답니다. 제시해준 활동자료를 이용하여 오린 박스 위에 열심히 붙여주었는데 00가 제법 컴퓨터를 해본 솜씨를 보여주어 깜짝 놀랐답니다.
만든 노트북을 이용하여 학급 선생님들에게도 보여주고 친구들이 관심을 보이자 건네주기도 하였는데 선생님이 “00가 만들었어.”라고 말해주자 으~쓱한 모습도 보였답니다.
이렇게 써요 — 아이가 속상했던 까닭을 선생님이 짐작해 덧붙이지 않고, 아이가 한 말과 몸짓을 그대로 전합니다. 그 뒤 기분이 풀린 과정을 이어서 씁니다.
오늘 우리 00! 아침에 등원한 뒤 선생님과 함께 가방정리를 하며 하루를 시작해보았답니다.
우리 00와 함께 오늘은 실 꿰기 활동을 해보았는데 봄 꽃을 이용하여 실 꿰기 활동을 진행하였답니다. 선생님이 시범을 보여주자 “00가~”라고 연신 말하며 스스로 하려는 모습을 보였는데 지그재그로 실 꿰기를 할 수 있게끔 옆에서 도와주면 맞춰서 활동하던 우리 00! 기특합니다. 활동 후에는 “00가 했어.”라고 말하며 실 꿰기 한 활동 작품을 멋지게 들어 보여주기도 하였답니다.
(…)
오후에는 놀이 도중, 소변 실수를 하였답니다. 오늘 화장실을 여러 번 가는 모습을 보이긴 하였는데 실수를 하여 급히 옷을 갈아입혀주었답니다.(여벌 바지, 속옷, 양말을 다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또한 오후 간식 이후에는 선생님에게 안기던 00!, “00 졸려?”라고 물어보자 “응.”라고 말하며 선생님에게 안기어 살짝 잠드는 모습을 보여 휴식 영역에 뉘어주니 바로 깊이 잠이 든 00였답니다.
#우리 00 처음으로 피곤해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답니다. 가정에서 주로 3시~4시 사이에 낮잠을 자던 00일까요?
이렇게 써요 — 평소와 다른 모습을 보이면 일어난 일의 앞뒤를 정확하게 부모님께 전하도록 씁니다.
정리
이 달 알림장에 꼭 담을 것
- 아이가 혼자 해낸 일 하나와 그때의 표정
- 식사 · 손 씻기 같은 생활 습관이 자라는 모습
- 봄꽃 · 산책 · 식목일처럼 계절이 담긴 활동
- 위험한 행동이나 실수가 있었다면 그 앞뒤 사정
가정에 부탁할 때
- 위험한 행동은 집에서도 같은 말로 알려 달라고 청하고, 원에서도 똑같이 지도하겠다고 덧붙입니다.
- 여벌옷 · 예비 신발 · 준비물은 무엇을 몇 개 보내 주시면 되는지 적습니다.
- 상담 날짜처럼 놓치면 안 되는 일은 알림장에 한 번 더 씁니다.
출처: 알림장 바이블 1학기 편((주)펨포 펴냄)에서 예문을 골라 옮기고 다듬었습니다.